2020. 9. 20.
[퀸시매니][이별&재회] 약속의 낙원 / L하몽
――――――――――――― ――――――――――――― ――――――――――――― ――――――――――――― ――――――――――――― ――――――――――――― 약속의 낙원 / L하몽 봄, 여름이 지나고 또다시 가을이 찾아왔다. 걸어 다닐 때마다 들리는 낙엽 소리,쌀쌀한 바람이 불어 코트를 입게되는 가을은어떤 두사람. 아니, 한사람과 악마가 기다리던 계절.누군가가 기다렸던 계절이었다.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면 다시 만날수 있을까" 너를 다시... 찾을 수 있을까? ··· '퀸시!'"아." 환청.그것은 퀸시를 괴롭히는 요소중에 하나다. 끝내 이루지 못한 사랑을.잊을때쯤이면 찾아와 퀸시를 괴롭게 하는.퀸시가 사랑했던, 아니 사랑하는 그녀의 목소리가.그를 찾아와 더욱 비참하게 만든다. "....이번엔 꼭 만나자 ..